광주 용두2초등학교 설립계획 통과…2024년 9월 개교 목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시교육청의 용두2초등학교(가칭)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산97번지 일원에 들어설 용두2초등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학교 규모는 41학급(특수 1학급, 유치원 4학급 포함)이며,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용두2초 설립은 북구 용두동, 신용동, 본촌동 지역 주택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기존 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에서는 4000여 세대 이상 공동주택개발이 진행 중이고,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학교에 여유가 없어 학생배치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계획된 개발지구가 아니라 학교용지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입지, 통학로, 부지 면적 등이 적정한 학교용지를 물색했으나, 여건을 갖춘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용두동 산87번지 일원에 1만2954㎡ 면적을 확보하고 용도변경, 통학로 개설 협의 등 학교 신설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28일 설립계획이 최종 통과됐다.
신설학교 개교로 이 지역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정주여건이 안정됨은 물론 지역발전의 안정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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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행정예산과 학교설립담당 오근배 사무관은 “초등학교 신설로 새로 유입되는 용두동 일원 학생들의 안정적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립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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