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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롯데 어워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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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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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는 23일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영업,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통합해 롯데 어워즈를 만들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에 수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초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생수 제품 아이시스 ECO를 발매하며 친환경 패키징 문화를 선도했다. 포장재 절감 효과는 물론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 아이시스 ECO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에서 주최한 친환경 패키징 공모전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렌탈 등 3개사의 각 팀에 주어졌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 PC중합팀은 자체 촉매를 개발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던 촉매제의 수급 리스크를 해소했다. 또한 생산 타워를 자체 설계하는 등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이 쇼핑 행사는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역대 최대 규모로, 차별화된 가격과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롯데렌탈 그린카의 브랜드파트 등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앱 사용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팀에는 각 5000만원,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됐다. 시상식은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해 롯데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첫발을 내딛고 묵묵히 걸어온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봤다”며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과 동료를 믿고 치열하게 도전한 끝에 새로운 변화를 일궈낸 여러분이 롯데의 자긍심이고 희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22일 2021 롯데 HR 포럼을 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포럼은 지난 2008년부터 그룹의 HR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인사·교육·노무 담당자를 비롯한 롯데 임직원 78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피보팅 HR’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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