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청년13 통장 6기 참여자 490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639명 신청…경쟁률 3.3대 1

광주시, 청년13 통장 6기 참여자 490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13(일+삶)통장 지원사업’의 6기 참여자 490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13(일+삶)통장’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며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청년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금융복지 지원 사업이다.

청년 당사자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소액 단기 저축 방식과 내실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역청년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는 사업답게 올해도 선정인원 490명을 크게 웃도는 1639명이 신청해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은 소득순 선발로 생길 수 있는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추첨으로 이뤄졌다.


서류심사 결과 지원 자격을 충족한 청년들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켜보는 가운데 6기 참여자 490명과 예비후보 80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들은 계좌개설 기간(14~23일)동안 첫 달 본인부담금 10만 원을 저축하고 내달 3일 약정식을 가진 후 내년 1월까지 청년13통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이 일과 삶 전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기에 이번 13통장 참여자 모집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13통장이 사회진입 초기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