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29일 주민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총 세번에 걸쳐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나무의 촉감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용도 수납장, 필통, 선반 등 다양한 목공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이야기 나누며 창의력을 자극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가족들과 자신에게 선물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목공예 체험은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 350여 명으로 구성돼 관내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동결혼식,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재능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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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박종균 사원은 “목공예 작품을 함께 만들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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