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한신상' 받는다…역대 수상자 '장준하·김대중·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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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27회 한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신상은 한신대학교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 제정됐다. 첫 수상자는 장준하 선생이며,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ㆍ문동환 목사, 이우정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제27회 한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홍기 이사)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고 이재명 지사가 군사정권 시절부터 노동ㆍ인권 변호사로서 민주주의 실현에 헌신했고, 성남시장ㆍ경기도지사로서 경제 기본권 실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한신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사는 검정고시 출신 변호사로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공동대표,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패방지신고센터 소장,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민선 5ㆍ6기 성남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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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상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 샬롬채플에서 열리는 '개교 81주년 기념예식'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공식 유튜브 채널(보라,한신대TV)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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