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남동국가산단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시민들이 남동국가산단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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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보다 2대 늘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남동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초 예산 부족으로 기존 10대에서 2대를 감축해 8대로 운행해 왔다.

그러나 구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큰데다 탑승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해 이달부터 2대를 증차하기로 결정했다.


45인승인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하루 78차례 운행하며, 평균 180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심각하고,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통근버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과 근로자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남동산단 통근버스 운행사업은 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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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이용객의 다수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 청년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통근버스 운행을 개선해 영세한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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