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까지 모집, 8개월간 다각적 검증 통해 최대 7000만원 창업자금 지원

서울시-11개 지자체-민간 협력, 지역자원 연계할 서울지역 청년창업가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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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 청년(만 19~39세)’이 전국 11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을 하면 시범운영비용을 포함해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3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는 내달 25일까지 모집하며, 총 200여명을 선발한다.


넥스트로컬 프로젝트에 선발된 서울청년 200명에는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지역자원조사(2개월, 교통·숙박비)지원 ▲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에 관심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각 지역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가능하다


청년 선발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지역자원조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지역조사 활동에 앞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조사방법론 및 지역 내 이해관계자 사전 분석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캠프 후에는 각 지역별로 2개월간 ‘지역자원조사’ 기간이 주어진다.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기간으로 서울시는 2개월간 지역 간 이동교통, 숙박 등 자원조사에 소요되는 실비를 지원한다.

이어 지역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팀 내외에서 50팀 내외로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발하여 약 6개월간 창업전문코치의 피드백을 받고 사업모델화를 거쳐 창업아이템을 성숙시키고,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1단계 선발된 50팀 내외는 2000만원 이내 초기자금을 지원받고 6개월간 사업모델에 대한 시범운영을 실행하며 본격적인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팀은 창업가로서의 자질 뿐 아니라 지역성, 사업성, 지속가능성, 참여태도 등을 평가하고,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내년 1월까지 8개월 창업지원프로그램 최종 이수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서울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거나 해당 지역 창업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지자체 차원에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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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에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서울청년 참여자는 내달 25일까지 4주간 넥스트로컬 홈페이지(www.seoulnextlocal.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청년의 지역연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프로젝트가 1기의 실험적 도전에 이어 2기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넥스트로컬 프로젝트가 창업지원사업으로 외연을 더 확대해 활력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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