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진·출입로에 진출입차단장치 및 CCTV 설치 통한 원격제어감시시스템 구축... 음성출력 경광등 추가 설치 등 집중호우 시 주민들 신속한 대피 유도

관악구 별빛내린천 방재시설 기능 보강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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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원격진출입차단시설과 음성출력 경광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방재시설을 보강한다.


별빛내린천은 주민들의 여가 공간 기능과 도심 속 생태공원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수변공간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지만 진·출입로가 많아 야간시간대 또는 기습적 폭우 시 출입통제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별빛내린천 고립사고 방지를 위해 진출입차단시설과 경보안내 방송설비, 음성출력 경광등을 설치·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기존 진·출입로 43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원격진출입차단설비를 오는 5월까지 2개소에 추가 설치, 지역 내 모든 진·출입로로 확대한다.

기존에 감지센서가 미설치된 차단기 20개소에는 감지센서를 설치, 안쪽에서 대피 시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도록 하고, 수동 열림 버튼도 추가해 직접 차단기를 열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한다.


또 차단기 작동 시 하부의 빈 공간을 최소화하는 차단장치로 교체, 집중호우 시 별빛내린천 이용객들 출입을 더욱 철저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기존 음성출력 경광등이 미설치된 신대방역 ~ 구로디지털역 구간에는 음성출력 경광등 14개를 신규로 설치, 수위 상승 시 음성안내와 함께 비상등 점멸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별빛내린천 구간 진·출입로 감시용 CCTV 45대를 통해 상황실에서 진·출입로와 원격제어 차단기 모니터링을 실시, 집중호우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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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방재시설 추가 설치 및 기능보강을 통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구민께서도 비상상황 발생 시 하천에 진입하지 마시고, 가까운 출입로를 통해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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