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봄철 화재 원인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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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봄철 화재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특별 대응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간(18~20년) 제주소방서 관할구역 들불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로 들어서는 3~5월 화재 건수가 전체의 81.8%로 가장 많았다.

이는 봄철 농경지 정리 및 농산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가 증가하고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만연한 봄 날씨로 도심 곳곳에서 소각행위가 늘고 있는데, 자칫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과실 정도에 따라 민·형사상의 손해배상청구 또는 형사처벌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소방서에서는 지난해 지도단속 169회, 과태료 부과 및 읍면동 통보 86건 등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올해도 봄철 화재 발생 고위험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봄철 건조경보 등 발효 시 예찰 활동을 통한 소각행위 지도·단속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다.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조치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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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봄철 소각부주의 화재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잘못된 소각행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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