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미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의 투자 확대 속 수혜 기대”
비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 이어져…신제품 판매 확대 전망도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close 증권정보 042700 KOSPI 현재가 388,5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3.00% 거래량 429,576 전일가 400,500 2026.05.14 12:38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 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TSMC 등 비메모리 반도체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설비를 제작하는 한미반도체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해석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반도체가 그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자동차용 반도체 칩이 부족하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이동이 줄어들자 반도체 제작 업체들은 자동차용 반도체 칩의 생산을 줄이고 소비자 전자제품용 반도체 칩 생산을 늘렸다. 하지만 예상보다 자동차 공장의 가동이 앞당겨지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칩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인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가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전 플레이스먼트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 등을 수행한다.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할 경우 비전 플레이스먼트 부문의 매출도 확대된다. 최근 반도체 품귀현상이 발생하면서 TSMC 등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가 설비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의 실적과 설비투자를 따라가는 한미반도체 입장에선 호재인 셈이다.
신제품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방해잡음(EMI) 방지용 장비와 카메라 모듈은 해외 주요 고객사로 장기 공급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열을 가해 소자의 금속면과 외부 전원부를 접합시키는 장치 티시 본더(TC bonder)의 수주 재개도 기대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자방해잡음 방지용 장비와 카메라 모듈은 향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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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해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신공장이 증설 완료됐으며 당분간 매출 증가로 인해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20배로 시장할인율이 하락하고 비메모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선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의 올해 매출액을 3222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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