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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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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0억원 지원받아 연말까지 총 40억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스마트폴 40개, 스마트 횡단보도 20개소,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 조성

동작구,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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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와 공동응모한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부담금 확보를 통해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번 공모는 사업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확산·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주민의 생활 속 문제들을 보다 진화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동작구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서울대림초 어린이 안전 스마트 보행로 구축 ▲사당1동, 사당4동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등 동작구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연말까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과 사당로 확장 사업 등으로 유동인구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사당로~상도로 구간에 ▲스마트폴 40개 ▲스마트 횡단보도 20개소 ▲스마트 버스정류장 8개소를 설치해 ‘護(호)하고 休(휴)하는’ 동작을 조성한다.


스마트폴은 밝기와 색상 조절이 가능한 RGB LED를 적용한 스마트 가로등으로 무선 공공 와이파이, CCTV, 차량 속도 감지 레이더 센서 등이 있어 보행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바닥형 LED보행신호등과 횡단보도 객체 인식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예방, 야간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자동 스크린 도어와 냉난방 설비 등으로 폭염과 한파, 각종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을 보호, 전동 퀵보드 안심 보관소도 마련돼 보행자 공간 확보를 통한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 폭염·한파로부터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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