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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유럽의약품청(EMA)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승인 신청을 했다. 승인이 나면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네 번째 백신이 된다.


EMA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백신에 대한 평가를 통상적인 일정보다 앞당겨 다음 달 중순께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MA는 이미 얀센 백신에 대한 데이터를 일부 검토했다. 이번 신청에 따라 효과, 안전성, 품질을 평가할 예정이다.


EU는 이미 얀센 백신 4억회 접종분을 확보했다. 2회 접종해야 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 해도 되는 점을 고려하면 4억명 접종 분량이다.

EMA가 승인하고 긴급 사용을 권고한 백신은 EU 집행위원회 승인을 거쳐 유럽 시장에 공급된다. 지금까지 EMA의 공급 승인을 받은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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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은 앞서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얀센 백신의 평균 예방효과는 66%다. 얀센이 전 세계 8개국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미국이 72%로 가장 높았고 중남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각각 66%와 57%로 나타났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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