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별 세대원 수 맞춰 긴급지원 … 생계비 총 730만원 지급 완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15일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에 대한 가구별 지원계획을 내놨다.
창원시는 주택 폭발 직후, 적십자와 연계해 가스 폭발 피해를 본 전 세대에 대해 응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고로 피해를 본 해당 가구와 인근 주민 11세대에 대해 가구별로 세대원 수에 맞춰 긴급지원 생계비 총 730만원을 지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인해 긴급 생계비가 미지원된 세대는 농협 창원시지부와 연계해 100만원을 별도로 지급했다.
LP가스 폭발로 주택이 완파된 해당 가구는 LH에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주택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 재난기금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폭발 사고 주택에 거주하던 2명의 중상 환자에 대해서는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380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제로터리 3722지구에서 1000만원, NH농협 창원시지부에서 800만원, 이랜드재단에서 600만원, 120자원봉사대에서 270만원 상당을 피해 가구에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LP 사고 폭발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민간 기관과 단체 등 협조하에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이며 피해 주민이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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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마산합포구 산호동 단독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주택에 있던 가족 2명이 중상을 입고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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