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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구유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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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300여 세대 신규아파트 입주 앞두고 간담회 가져

광양시, 인구유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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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 건축과, 교통과 등 관계 부서장들과 아파트 건축 시행사 및 분양사, 지역 부동산 업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한 관계부서 진행상황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제철, 항만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정주 여건은 만족스럽지만, 인근 도시와 연결되는 도로와 교통망이 부족하고, 부동산 조정지역 지정에 따른 미분양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우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장은 “관계자들이 고충과 건의사항을 격의 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 인구 유입과 유지에 동참하기 위해 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며, “공동주택 입주가 활성화되도록 온?오프라인 패키지 홍보와 함께 교육 및 교통 등 정주여건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명품 신규아파트 준공과 분양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많은 외지인의 입주를 유도해 시 인구를 늘리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양지역에 준공되는 아파트는 8개 단지 4300여 세대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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