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Club]초도비행 마친 F-15EX 전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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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보잉의 신형 F-15EX 전투기가 초도비행을 마쳤다.


6일 보잉에 따르면 이날 F-15EX 전투기는 세인트루이스의 램버트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총 90분간의 시험 비행을 완료 후 착륙했다.

미 공군은 지난해 7월 보잉과 약 228억 달러(27조5060억원) 규모의 F-15EX 전투기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1차 주문 물량은 8대이며, 향후 최대 144대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당시 보잉은 F-15EX의 1차 주문 8대와 선결제 기술 비용 등으로 약 12억 달러(1조4468억원)를 미리 지급받았다.


F-15EX 전투기기는 보잉의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공장에서 제작되며 2대는 2021 회계연도에, 나머지 6대는 2023 회계연도에 각각 플로리다주 이글린 공군기지로 인도된다.

F-15EX 전투기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수출용 F-15 전투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전투기에는 전기식 비행 제어 체계, 디지털 EW 세트, 적외선 탐색·추적(IRST) 체계,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또 동급 전투기보다 많은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중량만 3100㎏, 길이 6.1m의 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의 모든 F-15 전투기들보다 더욱 강력한 임무수행 컴퓨터, 새로운 조종석 디스플레이, 적외선 탐색·추적 체계, 지형추적 레이더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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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쿠마르(Prat Kumar) 보잉 부사장은 "보잉은 미 공군을 위한 현대적 전투기를 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F-15EX의 디지털 기체 설계와 개방형 임무 시스템 아키텍처는 F-15EX에 대한 투자 결정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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