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상원투표, 초박빙속 공화당 후보 역전
개표 초반 민주당 후보 앞섰지만 공화당 후보 선전
민주당 2석 모두 확보시 바이든 국정 운영 탄력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 개표에서 공화당 소속 후보 2명이 모두 역전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 현재 개표율이 80%가 임박한 가운데 공화당 켈리 뢰플러 후보가 50.40%를 득표해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에 앞서고 있다.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후보는 50.16%로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에 앞서기 시작했다.
공화당 후보들은 개표 초반에는 민주당 후보들에 밀렸지만, 개표가 늘어나며 추격에 나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데 성공했다.
미 언론들은 이날 선거 후 출구 조사에서 양당 후보들이 치열한 박빙을 벌일 것으로 추정했다. 워낙 박빙이어서 최종 결과 확인까지는 며칠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에디슨리서치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의견은 거의 동률로 나타났다. NBC 방송은 치열한 경합 상황이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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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확보하면 상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도 탄력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민주 공화 양당은 이번 선거에 당력을 집중해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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