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만들겠다' 포부 밝혀
신년사 통해 내년 추진 사업에 대한 방향성 언급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최일선의 의료진과 현장 공무원으로부터 방역에 협조하며 희생을 감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신년 인사를 시작했다.
도의 중점 추진 사업 ▲동남권 메가시티 ▲청년·교육인재특별도 추진 ▲경남형 3대 뉴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2050탄소중립 로드맵 완성 등을 통해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내년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을 통해 "경남과 부산, 울산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고 경제와 생활, 관광과 문화공동체를 추진할 수 있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새해에는 또 하나의 수도권,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란 뜻을 밝힌 것이다.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본격 추진으로 "뉴딜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대규모로 양성하겠다"며 "민관산학이 힘을 모아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가 넘쳐나는 경남을 꼭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남형 3대 뉴딜인 스마트와 그린, 사회적 뉴딜에 대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김 지사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완성하고 재생에너지와 재활용 확대뿐 아니라 생활 공간과 도시 인프라를 친환경으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기후 위기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사회의 대전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고비를 힘겹게 넘고 있다"며 "이 어려움의 끝에 봄날의 새순처럼 찾아올 희망을 도민과 함께 맞이하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