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확진자 수 다시 500명대 … 사망 8명 늘어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어제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9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25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2일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후 11일엔 300명을, 16일엔 400명을 각각 뛰어넘어 24일 552명까지 치솟았다 25일 466명, 26일 362명, 27일 301명으로 소폭 줄어들었으나 28일 다시 500명대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233명 포함됐다. 현재까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관련자는 총 756명에 이르고 있다.
또 중랑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4명(누계 20명) 증가했고,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9명(누계 60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5명(누계 175명), 종로구 요양시설 관련 2명(누계 20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계 32명),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2명(누계 73명) 등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이 14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93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또 전날 사망자가 8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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