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케그, CES2021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수제 맥주 제조기기 개발 및 판매회사인 인더케그는 21일 세계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2020에서 B2B(기업 간 거래) 제품으로 2개 부문(홈어플라이언스, 드론&언맨드)에 걸쳐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제품인 ‘인더케그 홈’으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더케그 홈’은 앞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B2B 제품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와 주요 차별점을 계승했다. 현재 판매 중인 B2B 제품이 18ℓ짜리 전용 스마트케그 내 담긴 맥즙을 1주일 만에 발효, 숙성 후 맥주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B2C 제품 또한 5ℓ짜리 전용 스마트케그 내 맥즙을 1주일만에 발효, 숙성해 맥주로 제공한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업소용, 가정용으로 용도 및 용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B2B 제품은 18ℓ짜리 스마트케그가 최대 10개까지 제품과 연결되기 때문에 10종의 다른 맥주를 180리터까지 제조할 수 있다. 반면 B2C 제품은 5리터짜리 스마트케그가 4개까지 연결해 4종의 다른 맥주를 동시에 총 20리터까지 제조 가능하다.
그밖에도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인퓨징 방식과 컨트롤 패드를 통한 기기 작동, 맥주 상태 모니터링 등 B2B 제품의 핵심적 기능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다.
‘인더케그 홈’은 내년 내 출시를 목표로 양산 개발 중으로 이번 출품 제품은 프로토타입 단계의 제품이다. 최종 양산 제품은 모듈화 기술 적용으로 출시 국가별 시장 상황과 소비자 분석 결과에 따라 디자인, 용량 등의 변경 또한 용이한 콘셉트다.
한편 인더케그는 작년 CES2020 혁신상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디자인(GD) 상품 수상, 특허청 주관 발명특허대전 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전에서 수상을 이어가면서 수제맥주 업계의 혁신아이콘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강태일 인더케그 대표는 "언택트 트렌드 가속화에 따라 가정에서 언제나 안전하고 손쉽게 맥주를 즐기고 싶은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인더케그 B2C 제품이 출시된다면 맥주 소비 문화의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