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센터 근로자 등 9명 확진 이어 12일 4명 감염
14일 0시부터는 완화된 2단계 → '정부 2단계' 격상

13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13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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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운영을 중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 52명을 격리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영세 시장은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일상이 일순간에 모두 멈출수 있다는 위기를 인식, 지인이나 회사 동료와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장애인재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활동바우처, 발달재활서비스바우처 운영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요양원 입소자 70~80대 3명과 돌봄 직원이 확진되자, 해당 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분산해 격리조치한 뒤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장애인시설 근무자와 가족 등 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자, 그동안 '경북형 2단계'로 유지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의 2단계' 준칙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도 14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은 집합금지된다. 또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하고, 카페는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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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동에서는 11일 9명에 이어 12일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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