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험회사·김천 경로당·경주 음식점 'n차 감염' 지속…경북 9명 신규 확진
7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735명
최근 1주일간 67명 확진…일평균 9.6명 달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원격 수업 전환 첫날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학교 교문에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가 걸려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보험회사 직원(포항)이나 경로당 회원(김천), 음식점 업주(경주)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많은 1735명(해외유입 10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서는 사나흘 전에 확진된 보험회사 직원(포항 123, 126번)과 접촉한 직장 동료 1명, 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포항시의 누적 확진자는 134명으로 늘었다.
김천시에서는 4일에 확진된 60대(김천 62번)와 접촉한 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김천지역은 지난달 19일 이후 보름 사이에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이나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7명으로 크게 는 상태다.
경주시에서는 안강읍 배달 위주 음식점발 n차 감염으로, 지난 사나흘 전 확진된 식육점 업주(경주 126번)와 만난 7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영남대 음대 국악레슨과 최근 안강읍 배달 음식점을 연결고리로 한 감염 전파로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28명(경주 자체 집계 129명)으로 집계됐다.
영천시에서는 서울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경산시에서는 충주 세미나 참석 후 검사안내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천시와 경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47명, 69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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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67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되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가 9.6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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