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등 충남 3개 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천안 등 충남 관내 3개 시·군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충남은 이들 사업지를 포함해 총 24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1조6601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 2020년 사업’에 ▲천안 ‘장항선과 상생하는 통합 돌봄마을 봉명(일반 근린형)’ ▲금산 ‘인(人)간 중심 재생, 삼(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일반 근린형)’ ▲서천 ‘사람과 공간을 이어 상생하는 포용 도시, 서천’ 등을 포함시켰다.
이를 계기로 천안은 봉명동 일원(12만4724㎡)에 529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테마 복합문화·창업 공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 경제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천안의료원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 쇠퇴 등의 문제를 지역사회와 연관된 사업과 연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저변 확대 및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산은 중도리 일원(15만3502㎡)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거점조성, 지역상권 살리기, 생활인프라 구축,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게 사업내용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금산은 보존가치가 높은 근현대 건축물을 활용한 지역거점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 및 지역특화 인삼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서천은 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서천읍 일원 15만5000㎡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나선다. 지역에선 사업을 통해 신도시 개발과 군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를 주변지역과 연계하는 포용적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거점기능 확보와 주변지역과의 연계체계 강화로 지역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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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이 생활형 SOC 공급확대와 지역 혁신거점 공간 확충에 긍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관내 주거복지,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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