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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3일 국내 증권사들이 주로 매수 리포트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적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리포트의 역할"이라며 "취지에 맞춰 매수·매도에 대해 각각 의견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이날 저녁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증권사들이 낸 리포트 7만8000여건 가운데 '매도' 의견이 담긴 리포트는 55건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윤석헌 원장은 "여러가지로 불만스러운 수치"라며 "오랫동안 금융권에서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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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증권사 투자의견 리포트 관련 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처벌규정도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고, 이에 윤 원장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조금 더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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