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독 국제협력’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성과
한독 소재 R&D센터 지원사업 현장점검 결과 기업 만족도 높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해 구축한 ‘한독소재R&D센터’ 지원 사업과 관련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료연구소와 독일 프라운호퍼 세라믹연구소(Fhg IKTS), 드레스덴공대 경량공학고분자연구소(TUD ILK)가 참여했다. 시와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시가 지원하는 국내 최초 국제협력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2017년 9월 재료연구소에 ‘한독 소재 R&D 센터’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필요기술 확보를 위한 R&D와 상용화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 애로를 극복하고, 기술개발 패러다임 및 수요산업의 다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2까지 6년간이며, 올해 4차년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 안건은 ▲Briding R&D 지원 ▲원천기술 R&D지원 ▲Spinoff/Joint venture 창업지원 ▲기술 인큐베이션 지원 ▲기술교류 및 협력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에 대한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독일 위탁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들었던 필요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김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기술교류회’는 독일 현지에서 전문가와 기술 미팅을 통해 필요 기술에 대한 직접 교류와 연구의뢰를 할 수 있어 매년 1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한독 소재 R&D센터 사업’의 점검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 사항과 그동안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국제 수출규제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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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사업은 창원 기업에 대한 재료연구원의 역할을 제고하고, 100% 기업요구를 반영한 ‘국내 최초 맞춤형 국제협력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국제공조 기술혁신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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