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대만 싱크탱크 정책대화…양안 관계·한중 관계 현안 논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KF(한국국제교류재단)가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대만 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한국-대만 싱크탱크 정책대화’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대화는 중국 대륙뿐만이 아니라 이를 넘어선 새로운 대중화권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양국 대표단은 한국-대만 관계, 양안 관계, 한중 관계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측 주요 인사로는 이근 KF 이사장과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문흥호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장,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대만측에서는 커우젠원 대만국립정치대 국제관계연구센터장, 왕신셴 대만국립정치대 동아연구소장, 장우웨 담강대 대륙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대화는 △양안 관계와 남북한 관계 현재와 미래 △ 미중 전략 경쟁 하에서 대만과 한국의 전략 선택을 주제로 2개의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중국·대만의 양안 관계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두터운 민간 교류 및 경제 협력을 이뤄온 만큼 이를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책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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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KF 이사장은 “대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대중화권 공공외교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책대화가 한국과 대만의 미래 협력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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