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의원 "경찰, 이륜차 교통위반 방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최근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 사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의 단속건수는 줄고있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방치한다는 지적이다.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기준 오토바이 사고건수가 전년대비 19% 급증한 328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 건수는 2015년 180건에서 지난해 234건으로 30% 늘었다. 반면 이륜차가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단속된 건수는 2015년 52만여 건에서 지난해 27만여건으로 48%가량 급감했다.

특히, 오토바이 번호판을 이른바 곱창자물쇠라고 하는 장치로 의도적으로 가리고 반으로 접거나 검정색 페인트로 칠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만연한데 정작 최근 3년간 경찰청이 단속한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AD

그는 “이륜자동차 관련 사고, 뺑소니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경찰 단속실적은 급감했다”라면서 “교차로 등에 몇 시간만 나가보면 번호판을 의도적으로 훼손했거나 자물쇠를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가린 이륜자동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 몇 년간 경찰의 단속실적을 한건도 제출하지 못했다”고 단속을 촉구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