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감염…각국 정상도 코로나19 피하지 못했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다른 국가 정상들의 감염 실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7월 초 양성 판정을 받아 2주 반 만에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 대부분 거처에 머물면서 영상회의로 국정을 운영했으나, 지지자들을 만나러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출을 하기도 했다.
중남미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 외에도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이 각각 6월 중순과 7월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최근에는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이 감염됐다.
앞서 3월 중순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한때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영국 정부는 존슨 총리가 사망하는 경우에 대비한 비상계획까지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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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하는 정부 수반의 감염은 해당 국가의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렸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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