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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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도는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임차인에게 5%의 요율을 1%로 감면했다. 이 기간 동안 116건, 10억원의 임대료가 감면됐다.

도는 8월 이후에도 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추세가 계속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5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의료원 등 도유재산을 빌려 식당, 매점, 카페 등을 운영 중인 임차인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으면 모두 감면혜택을 줄 계획이다

도는 운영을 중단했을 경우에는 감면방식도 선택 가능해 시설 사용 중단기간에 해당하는 임차료 전액을 감면받거나 시설 사용 중단기간만큼 임차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감면기간 연장 시행으로 연간 155건, 29억원의 감면 혜택이 임차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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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임대료 감면 연장이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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