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 “광주5·18과 대구2·28 모두 헌법에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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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양향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을)이 5·18광주민주화운동과 대구2·28민주운동을 모두 헌법에 담을 것을 다가올 영수 회담에서 공식 논의를 부탁했다.


양 의원은 “김종인 대표가 5월 광주 영령 앞에 무릎을 꿇었다. 황교안 대표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며 “통합당의 변화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기왕 변하는 거 확실히 더 나아가자”며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종인 대표님의 영수 회담이 성사됐는데 그 자리에서 광주 5·18과 대구 2·28을 모두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논의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통합당이 정책 강령도 바꿨고 지도부가 무릎까지 꿇었는데 5·18과 2·28을 헌법 전문에 못 담을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김종인 대표님의 광주 시민 앞에 용서를 구한다는 말씀이 진심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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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진심을 우리 후손들이 길이길이 느낄 수 있도록 차제에 허심탄회하게 개헌 물꼬를 터주시기 바란다”며 “달빛 동맹이 헌법 동맹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김 대표께서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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