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00명대 넘었다…3월초 이후 처음(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상공인 밀집지역에 불황이 이어진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 공구상가 일대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32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24명은 지난 3월 8일 이후 166일만에 첫 300명대 기록이자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4명 늘어난 1만66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면서 8일간 누적 확진자는 총 1900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315명, 해외유입 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5명, 경기 10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이 밖에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 8명, 경북·전남·대전 각 6명, 광주·전북 각 5명, 경남·대구 각 4명, 충북·세종 각 3명, 울산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9명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충남(2명), 서울·인천·대전·경기(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6명, 경기 103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47명이 나와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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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4120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었다. 사망자는 309명으로 전날 대비 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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