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2023년까지 빅데이터 통합 저장소 구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해양경찰청은 10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각종 자료를 한데 모으는 빅데이터 통합 저장소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청은 해양안전·경비·수상레저 등 39개 시스템에 나뉘어 있던 각종 자료를 통합 저장소에 한꺼번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그동안 많은 자료가 시스템별로 분산돼 있어 깊이 있는 분석이나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해경청은 올해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해 연안지역 유동인구를 파악한 뒤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분석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통합 저장소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기술을 공유하고 분석 전문가도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경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참가기관으로서 청년 인턴을 채용해 빅데이터 인재로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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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관계자는 "데이터 통합 저장소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지면 각종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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