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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업무 개시 ··· '노동복지 허브'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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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전경(사진=김해시)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전경(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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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남 김해시는 근로복지공단이 김해시 삼정동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양산지사를 찾아야 했던 김해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에는 가입지원부와 재활보상부, 경영복지부 등에 40여명이 근무한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직영병원을 통한 산재의료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울산에 공단본부가 있다.


부산·경남권에는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사 등 9개 지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있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다. 경남 동부권의 기계ㆍ자동차부품ㆍ금속분야의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2만 9960개 사업장, 19만 367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김해지사 개소로 김해지역 근로자와 사업주가 양산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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