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재개관에 따른 감염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재개관에 따른 감염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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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20일부터 휴관중인 노인복지회관을 2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복지회관 현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수칙 상황을 점검했다.


노인복지회관의 위탁 관리를 맡고 있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운영 재개에 앞서 이용자 순번제 출석과 자율이용자 인원통제, 1일 2회 발열체크 및 소독, 시간차 구내식당 이용 등 근무자에 대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공단은 앞으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뒤 탁구·당구·바둑 등 접촉 활동 프로그램의 경우 추이를 살펴가며 순차적으로 재개키로 했다. 다만 샤워실과 주간보호실, 노래방, 체력단련실, 스포츠댄스 등 밀접한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재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포항시는 앞서 노인복지회관의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자 지난해 10월부터 예산 4억6000만원(도비 2억3000만원, 시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해 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3월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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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하고 위축됐던 어르신들의 일상이 복지회관의 운영 재개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과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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