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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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 국회법이 규정한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을 나흘째 넘기고 있다"면서 "우리당은 (상임위) 정수조정도 양보했고, 통합당이 국회 개원과 함께 일할수 있도록 여태까지 협상해왔는데 아직까지 매듭이 지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정운영과 국회 의 발목을 잡는데 악용돼온 전례는 이번기회에 끊도록 하겠다"면서 "민주당은 이미 결단을 내렸다. 더 이상 통합당과의 합리적인 협상을 기대할 수 없다면 우리의 입장을 결행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2시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해서 국회가 '위법활동 상황'에서 벗어나고, 국난극복을 위한 3차 추경심사에 들어갈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더 협상하고 논의할 시간은 아닌 것 같다. 오늘 중으로 원내대표단이 책임을 지고 매듭을 짓길 바란다"면서 "아무리 통합당이 시간을 끌고 그간 해온 관행처럼 발목을 잡으려 해도 21대 원 구성에 대한 민주당의 '작심'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사태는 1,2년 내에 극복되겠지만 경제영향은 더 지속될것"이라면서 당 내 상설기구로 '한국판 뉴딜 위원회'를 설치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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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대응여부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과감하게 감염대책 뿐 아니라 경기대첵에 있어서도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당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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