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서 광주 북구의원 “용봉동 트릭아트 사업은 보여주기식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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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기대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중흥1·2·3동,신안동,임동,중앙동)이 최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용봉동 패션의 거리 트릭아트 사업이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고 시정을 요구했다.


기 의원은 “용봉동 패션의 거리 트릭아트 설치사업은 전문상점가 활성화라는 사업의 취지와는 동떨어져 있고, 사업이 완료된 지 채 1년도 안 된 트릭아트 작품 10여 점은 심하게 훼손돼 있다”며 “보도정비를 포함해 1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공한 공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릭아트 사업은 공사 추진과정시 3번이나 유찰됐다”면서 “사업비 내역서의 인건비 항목이 부실하게 작성되는 등 사업추진이 매끄럽지 않아 사업에 많은 의구심을 품게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용봉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절차상 문제점이 있다”며 “의회에 사전 보고 없는 사업 추진은 의회주의를 표방하는 구청장의 말과는 동떨어진 처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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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무분별한 공모사업을 지양해야 하고 사업을 공모할 때도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심혈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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