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접근 용유∼잠진 제방도로 확장…지역개발 가속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가 완공된데 이어 용유도~잠진도 제방도로 확장 공사도 최근 완료됨에 따라 용유·무의지역 개발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기 섬 관광지인 무의도와 연결되는 용유도∼잠진도 제방도로 확장 공사를 끝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방도로 400m와 접속도로 300m 등 700m 구간 도로 폭을 기존 6m의 약 두배인 10∼12m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보도가 새로 놓였고 이 도로와 연결되는 잠진도∼무의도 연도교의 차량 통행이 한층 원활해지게 됐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총 사업비 704억원을 투입해 길이 1.3㎞, 폭 12m의 무의대교를 올해 1월 완공했다.
용유도에서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를 잇는 제방도로와 무의대교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무의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무의도를 찾는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무의도에 추진중인 무의 LK,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사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가속화 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했다.
아울러 인천경제청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무의도 내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도로 확장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실시계획 인가 중인 하나개~광명항, 하나개~하나개해수욕장 등 2개 도로와 용유지역인 공항서로~남북로 도로 사업도 총 778억원을 투입해 연내 착공,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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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중구와 협의해 무의도 내부도로 확장 공사와 주차장 등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용유·무의지역이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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