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새 1만명 넘어…또 최고기록(종합)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3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 하루 새 1만명 넘게 늘었다.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5개 지역에서 1만6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며 "누적 확진자는 13만46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지 보건당국이 하루 20만건에 달하는 대규모 검진 검사를 실시하면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623명)보다 1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1월 말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대치다.
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확진자 중 1만6639명이 완치됐으며, 전체 검진 검사 건수는 410만 건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하루 검진 검사 건수는 20만 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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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는 또 신규 확진자의 약 50%가 무증상 감염자라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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