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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코로나19’ 장기화…온라인 강의 내달 17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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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코로나19’ 장기화…온라인 강의 내달 17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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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전 과목 온라인 강의(비대면) 기간을 내달 17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조선대학교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강의를 내달 3일까지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추가 연기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선대는 선제적으로 온라인 강의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온라인 강의 추가 연장에 따라, 조선대는 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한다.

과목별 온라인 강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강의가 어려운 실험·실습·실기 과목 등에 대해서는 학기 말에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학은 교내 시설에 대한 방역과 교직원 개별 감염관리를 강화하여 대면 강의도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민영돈 총장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온라인(비대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고 건강한 모습의 학생들을 봄 향기 가득한 캠퍼스에서 하루빨리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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