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밤 사이 16명 늘어 … 11명이 해외입국자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 사이 16명 증가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총 확진자는 376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용산구 1명, 중랑구 1명, 성북구 1명, 구로구 2명, 금천구 1명, 서초구 1명, 강남구 5명, 송파구 2명, 강동구 1명, 기타 1명이다.
이 중 11명이 미국과 영국, 필리핀 등 해외 접촉에 의한 감염이 추정되고 있다.
이들 서울 지역 확진자 336명 가운데 288명은 격리중이고 88명은 퇴원했다. 현재까지 총 6만5952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해 6만18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131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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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입국 후 또는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소 조치하며, 오늘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도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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