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역대 9번째 급상승 기록…亞주요국 증시 덩달아 오름세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약세장을 면치 못했던 도쿄증시가 1만8000선을 회복했다.
2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7.13%(1204.57 포인트) 상승한 1만8092.35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로 1만8000선을 회복한건 12일 이후 7일 만이다.
닛케이225지수 하루 상승폭이 1200엔을 넘은건 2015년 9월9일 이후 약 4년 반만으로, 역대 9위 급성장을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3.18%(41.09 포인트) 오른 1333.10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승 배경에 대해 "일본 은행에 의한 상장지수펀드(ETF)의 대규모 매입으로 주가하락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식을 되사는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분석했다.
NHK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총액 2조달러 이상의 대형 예산이 조기 성립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확산되고, 세계경제 둔화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다소 누그러진 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덩달아 상승했다. 3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8.15%(120.77 포인트) 상승한 1603.2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7.94%(35.25 포인트) 오른 479.01에 거래중이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4.74%(1028.87 포인트) 오른 2만2725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1%(56.21 포인트) 상승한 2716.3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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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는 4.45%(395.59 포인트) 오른 9285. 62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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