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고불매 활짝…산사의 봄 정취 가득
천연기념물 제486호 백양사 고불매 만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그나마 남녘의 꽃소식이 잠시 시름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전웅)는 우리나라 4대 매화이자 호남 5매(梅)로 불리는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는 수령이 350여 년으로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484호), 화엄사 길상전 앞 백매(485호), 선암사 선암매(488호)와 더불어 국내에 4그루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 중 하나로 홍매화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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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남대 대명매,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 등과 더불어 호남 5매로도 통한다. 단 한 그루에 불과하지만 그 향기가 은은하고 매혹적이어서 백양사 경내를 가득 채울 정도다.
한상식 행정과장은 “이번 주 많은 탐방객이 백양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올바른 탐방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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