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동물원, 재규어 등 새끼 출산 소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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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지난달 23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 우치동물원에서 새끼 출산 소식이 잇따라 화제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첫 번째 스타트를 끊은 동물은 ‘재규어’로 지난 1월 태어났다. 재규어는 국내 동물원 한 두 곳 정도만 보유한 희귀한 국제적 멸종위기동물로 우치동물원에서도 처음 태어난 암컷 1마리를 사육사들이 보살펴 생후 2달을 무사히 넘겼다.

다음으로 ‘갈색꼬리감기원숭이’가 지난달 한 마리를 낳았다. 현재 부모, 형제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미 등위에 달라붙어 자라고 있다.


이번달에 태어난 ‘무플론’이라는 산양도 새끼를 낳았다. 모든 양과 염소의 조상격인 ‘무플론’ 산양은 매년 이른 봄이면 가장 먼저 출산러시를 이룬다. 올해도 어미 4마리가 한 달 만에 새끼를 4마리 낳아 다산의 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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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택 우치동물원 소장은 “생태환경 개선과 사육기술 향상으로 매년 새로운 희귀동물들이 탄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동물 가족의 소식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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