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전투비행단 이전 완수…수원서 유니콘기업 30개 탄생할것"
18일 경기도의회서 출마선언
"수원 제10 전투비행단 이전 완수...수원을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것"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 무)이 출마선언을 하며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수원을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제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정치를 시작한 것은 수원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수원 제10 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의 이전 근거를 제일 먼저 마련했다"면서 "이로 인해 국방부는 2017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의 이전 예비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단독 지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그러나 화성시의 반대에 부딪혀 한 치 앞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로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차례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찬성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남부 800여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민군통합 국제공한 건설을 이 자리에서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렇게 된다면 수원과 경기도의 30년 이상 먹거리 해결은 물론이고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30개 이상 탄생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꿈은 다양한 공직 경직 경험이 있는 저 같은 사람만이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네살배기 피난민인 저를 지금까지 키워준 수원에 부담하는 길이라,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분당선 개통·신수원선 확정 ▲M버스 수원 최초 도입 ▲프로야구단 10구단 수원 유치 ▲국내 기초 지차체중 유일한 수원고등법원·수원고등검찰청 설립 등 ▲군공항 소음 피해보상법 통과 등 그간의 의정 성과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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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촛불 시민혁명으로 세운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 정치·경제·사회개혁을 완수하느냐, 아니면 또다 시 수구 보수 세력에게 의회의 권력을 넘겨주느냐 기로에 선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으로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설계한 장본인"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집권 여당의 능력 있는 큰 일꾼 저 김진표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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