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270명 … 해외 입국자 2명 추가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0명이라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지역에서는 동대문구와 송파구, 강서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동대문구에서는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에 총 5일간 세븐PC방을 이용한 14세 남자 중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세븐PC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 됐다. 이 확진자들 가운데 일부와 접촉한 요양보호사 등 8명을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 수는 27명에 달한다.
송파구에서는 영국에 다녀온 마천2동 거주 2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한 명은 성남 거주자로,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에 거주하는 직원과 그 가족 등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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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확진환자 270명 가운데 215명은 격리중이고 55명은 퇴원했다. 현재까지 총 4만9738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이 중 4만51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595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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