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환자, 바다 한가운데서 치료…코로나19 같은 감염병 확산에 효과적일 듯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을 막기 위해 부유식 병원(응급 의료 선박)의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1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은 알려지지 않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 응급 의료선을 설계했다. 중국 해군은 현재 1만4000t 규모의 병원선 한 척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선박은 비감염성 질병 중심으로 설계, 감염병 발생시 대응하기 어렵다고 SCMP는 설명했다.

SCMP는 감염병 전담 의료선의 핵심은 교차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역 능력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 크루즈 선박의 객실 구조 및 공조 시스템을 참고, 응급 의료선이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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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박이 건조되면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인도적인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조영신 기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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