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화정/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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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10년 만에 MBC에 출연해 남편 정준호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현빈, 전 아나운서 이하정, 방송인 박슬기, 가수 조정치 등이 출연했다.

10년 만에 MBC에 컴백한 이하정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전 섭외 왔을 때부터 잠을 못 잤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섭외 전화 왔을 때 오상진이 이 자리에 앉아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 그때 '좋은데 왜 우냐' 싶었는데 제가 울고 있더라"라며 "너무 감개무량했다. 내가 떠났던 MBC에서 제일 처음 섭외 전화를 해줬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화정은 남편 정준호와의 첫 만남이 짜증 났었다고 말하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말이 너무 길어 지쳐 있었다. 그런데 (정준호는) 그 모습이 되게 색달라 보였나 보더라. 긴 인터뷰를 마치고 헤어졌는데 문자가 왔다"라며 "죄송하다면서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하더니 이틀에 한 번씩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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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식사 다음에 줄 게 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트렁크에 사과 박스가 있었다"라며 "정준호 씨 고향이 예산인데, 예산 사과가 맛있다면서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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