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0만5000원 제시…9일 종가 8만10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구 /김현민 기자 kimhyun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구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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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면세업종이 힘든 상황에서도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4,8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07% 거래량 477,151 전일가 65,5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의 하반기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통업 가운데 가장 큰 악영향을 받고 있는 곳은 면세점이다. 따이공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복은 2분기 중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항공기 운휴 및 감편에 따라 물리적으로 단절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따이공의 주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따이공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판단"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다음 달 이전까지 마무리된다면, 5월부터 면세점 매출은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일련의 이슈들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전망이다. 우선 중국 양회에서 구체화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남아있다. 이 연구원은 "시 주석의 일본 방문이 공식 연기된 상황에서 상반기 방한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졌지만 우리 정부의 한중 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기에 연중 시 주석의 방한은 아직까지 가능성이 있다"며 "시 주석 방한의 구체적인 시그널이 나온다면 지난해 연말부터 나타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 현상이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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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9일 종가는 8만1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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