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전문가 육성

신안군이 제12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이 제12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신안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12기 슬로시티농업대학 딸기 과정 신입생을 내달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2기 슬로시티농업대학은 3개 과정(마케팅·유통, 친환경농업, 딸기)에 총 80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마케팅·유통 과정은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용교육과 기존 블로그 운영 농가 컨설팅 교육을 병행해 운영되며, 친환경농업과정은 작물별 토양관리, 병해충 잡초방제, 미생물 자재 활용법과 제조 실습교육 등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농업대학에 처음 신설된 딸기 과정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목표로 기본이론부터 현장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팔금면에 조성된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직접 재배 실습교육을 편성해 농업대학 수료 후 교육생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2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은 새로 신설된 딸기 과정과 친환 경농업과정을 포함한 3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신청자격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슬로시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 이래로 과정별 선택과 집중으로 농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선도농업인 598명을 배출했다.


특히, 친환경과정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20여 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친환경연구회를 구성해 친환경유기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및 새로운 소득 작물에 열정이 있는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에 맞춰 정예 농업인을 지속해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D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신안군청 및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