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독보기술 러 '아스트로소프트' 경기도 법인설립 등 추진
[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경기도 하드웨어와 러시아 소프트웨어가 만났다.
경기도는 19일 안산 소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러시아 아스트로소프트(AstroSoft)사와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 방안과 한국 내 법인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소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감시, 인공지능 등 IT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1991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5월 경기도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러시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협회인 러스소프트(RUSSOFT)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파벨 바실리예프 아스트로소프트 회장은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를 통해 경기도내 우수한 하드웨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아스트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경기러시아기술센터가 양 지역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10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문을 연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어가 가능한 우수 전담인력이 상주하고 러시아기술공사, 하나금융투자, 물류 분야 컨설팅 지원 데스크가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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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도내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성공적 기술협력 사례를 보다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러시아 혁신기술상용화 지원사업, 수요기술 발굴 사업, 러시아 기술협력단 파견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수요 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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