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겨울철 들불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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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는 겨울철 들불(임야) 화재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 총 304건의 들불화재가 발생했다.

논·밭두렁 또는 농산폐기물 소각시 부주의로 인해 인근 산이나, 민가 등으로 비화·연소 확대돼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오는 5월 7일부터는 전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불 피움 등의 신고) 개정에 따라 논과 밭 주변에서 불을 피울 경우 사전에 장소 및 시간, 목적 등을 구두로 소방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 과태로 20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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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관계자는 “논·밭 불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들불(산불) 화재의 원인으로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논·밭 인근에서 불피우는 행위는 화재예방을 위해 자제를 부탁드리고 부득이한 소각 시에는 소방서에 구두(전화)또는 서면(팩스)으로 사전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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